희망커넥트는 지난 19일 불의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엠금융서비스로부터 정기후원과 함께 300만 원의 일시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희망커넥트 사무실에서 진행 된 이번 전달식에 김현민 지점장은 “업의 특성상 보험을 통해 불의사고를 잘 준비해서 큰 어려움을 예방한 사례도 많았으나, 어려운 환경일수록 불의사고에 대비가 부족해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 역시 많이 접했다.”며 “이런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기부임을 깨닫고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민 지점장은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전국에 모든 보험설계사 중 최소 9년 이상 불완전판매나 모집질서위반 없이 각종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설계사에게만 부여하는 ‘GA명장’으로 인증될 만큼 윤리와 정도를 중시하고 있다.

희망커넥트는 엠금융서비스의 뜻을 살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의 자립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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