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는 지난 20일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3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을 받았고, 추후 인센티브 사업 예산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산림보전분야, 산림휴양분야, 공통분야 총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1년간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순천시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산림행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순천시에 걸맞은 산림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전라남도 산림종합평가에서 지난 2018년~2021년까지 4회 연속 최우수상·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종합대상을 받아 전남을 대표하는 산림행정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게 됐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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