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정책연구원 주관… 기초의회 중 최우수의정단체로 선정

여수시의회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수상

전라남도 여수시의회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최우수의정단체상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여의도 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여수시의회는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부문’에서 소속 의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의정 운영을 했다는 점에서 수상 기초의회로 선정됐다.

아울러 민덕희·정신출·진명숙 의원 또한 같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덕희 의원은 무장애도시 조성, 여순1019버스 운행 등 시민 체감 지역공동체 화합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에 기여해 기초의원으로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신출 의원은 평생교육 강사 처우개선, 주민학습권 보장 등 교육 복지 서비스강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에 힘써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명숙 의원은 여성기업 지원, 치유농업 활성화, 김치산업 육성 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해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책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규 의장은 “여수시의회와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원들이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활발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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