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 통해 후원금 모금…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일 성남산업진흥원이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실천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성장지원과 창업공간,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등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01년 설립돼 성남시 산업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진흥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선상 기획경영본부장은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되는 경제복지에 성남산업진흥원이 앞장서기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실천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사업인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공식 누리집(www.thenanum.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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