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 1,000여명 학생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 이해 교육 진행

전라남도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가 관내 초중 1,000여명의 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관내 학생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6월 배출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단 11명을 활용, 11~12월간 관내 초, 중 3개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 중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사회적기업 제품 체험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이해 △(중·고등)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로서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뿐 아니라 교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 의미 있는 강의였다.”며 호평을 전했다.

여수사경센터 김태현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에 친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경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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