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2004년 신년기자회견’ 갖고 광주광역시교육청 출입기자단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이 ‘2004년 신년기자회견’ 갖고 광주광역시교육청 출입기자단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지난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광주교육은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다양한 실력이 싹을 틔우고 미래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박지영 부교육감, 정은남 행정국장, 박철신 장학국장, 김종근 교육국장, 한장석 홍보담당관, 시교육청 출입기자들이 함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실력배양 ▲따뜻한 인성▲광주교육의 글로벌 기반 확대 ▲광주교육의 미래지향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창의적 독서교육,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인권강화, 다문화국제교육특구 운영, 학생맞춤형교육컨텐츠 제작 등을 제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해는 새로운 광주 교육의 씨앗를 뿌린 한해라면 2024년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다."며 "새로운 광주교육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광주 시민과 교육구성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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