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역량 강화,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실시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달 20일,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적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공동생활시설(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적장애인의 장애 특성에 맞는 교육재활서비스와 다양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사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그룹홈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환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와는 지난 2016년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룹홈 지적장애인 지원사업은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채웅일 사무국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이뤄져 개인별 특기와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지적장애인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손윤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자립역량 강화,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적장애인을 위한 교육재활서비스와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그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