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권 직장예비군연대 유일 제2작전사령부 우수부대 선정

국립순천대학교는 2년 단위로 실시되는 2023년 동원·예비군 업무 정기감사에서 2회 연속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부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동원·예비군업무 감사는 국립순천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의 동원준비태세, 직장방위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교육훈련, 조직편성 및 자원관리, 근무운영, 체계관리 등 6개 분야에 대해 원격감사, 현장감사, 후속조치감사의 방법으로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2023년도 정기감사 대상인 국립순천대학교는 광주·전남권 직장예비군연대에서 유일하게 제 2작전사령부 우수부대로 선정됐다.

국립순천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는 유사시 학교기능 유지와 예비전력발전을 위해 시스템을 정착함과 동시에, 직장예비군연대의 주 구성원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부과 및 교육정리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또, 규정에 맞는 업무처리와 학교와 하나 된 업무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순천대학교 장승수 예비군연대장은 “그간 우리 직장예비군연대는 유사시 학교기능유지와 예비전력 발전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학 구성원 모두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2회 연속 우수부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장예비군연대의 주 대상인 학생들이 학업과 더불어 예비군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는 2024년 훈련준비 및 2024년 병역을 마치고 복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예비군을 편성을 준비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직장 예비군연대 행정실에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