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총 495명 참여… 사회 취약계층 기부금 1,200만 원 모여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지역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성료하고, 기부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인근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임직원 총 495명이 활동에 참여해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기부활동을 위해 힘을 보탰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플로깅 활동 신청서와 결과 사진을 제출한 직원에 대해 1인당 2만 원의 기부금을 책정하고, 회사의 성금을 더해 총 1,20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확보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3,000원의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은 이사장인 이문수 신부가 서울, 인천, 경기 거주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마련된 기부금 전달을 위해 오는 9일 현장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후원된 기부금은 취약청년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한편,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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