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학습 아카데미 11개 과정 11명 선발
1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대전시 동구는 오는 17일까지 동구 평생 학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동구 평생 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문화예술·취미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도 학습자의 욕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아카데미 강사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자격증을 소유하거나 실무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과정 11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36주간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증빙자료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0일 구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능력있는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행복한 평생 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www.donggu.go.kr)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2-259-7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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