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경리테일이 새해를 맞아 한국장애인재단에 재난 속 장애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지원 십시일반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의료비,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비 등 한국장애인재단의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희준 대표는 “삼경리테일은 지속적인 장애인 직원 고용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해 더욱 뜻 깊고,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경리테일은 2015년 설립된 상품 종합 중개회사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해 면세점 입점·관리하는 유통판매 공식 에이전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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