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동들의 교육지원 사용 예정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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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아람초등학교와 함께 나눔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아람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학급 내 바자회 ‘나눔장터’를 진행해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서로 사고팔아 수익금을 모았다. 

이번 수익금은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지부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아람초등학교 고경민 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장터를 열어 마음을 모아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2년 연속 나눔장터 수익금을 전달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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