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근무자, 1월 19일까지 23명 모집

대전시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9일 현재 대전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3월 4일~6월 30일까지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16일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구직자들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042-606-7243)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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