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만7,000대 등 올 생산 목표 4만8,500대 달성 자신
상생협력의 기업문화 정착… 직원들의 사기진작 통해 최고품질 확보

윤몽현 대표이사가 무결점 품질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광주글로벌모터스
윤몽현 대표이사가 무결점 품질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무결점 품질 확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캐스퍼 전기차는 본격적인 양산과 함께 유럽과 일본 등 세계 50여 개 나라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어 무결점 품질 확보가 세계시장 진출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새해 첫날부터 시무식과 함께 품질 혁신 결의대회를 열고 완벽한 품질의 캐스퍼 전기차 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하는 등 전사적인 무결점 품질 확보에 나섰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철저한 불량 유출 방지 활동 강화 ▲부품 및 작업 품질 확보 ▲대대적인 품질 혁신 운동(QQ 99) 전개 등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완벽한 무결점 품질 확보 시스템을 구축, 경이로운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광주그로벌모터스는 상생협력의 기업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생 인재 육성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상생 인재 육성 지원제도는 직원들의 기술 능력 향상 정도를 공정하게 평가해 승급시키는 제도로 직원들의 보상 수준을 높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행복한 삶을 꾸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윤몽현 대표이사는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가 만든 캐스퍼 전기차가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을 달리고 일본 도쿄 긴자 거리를 누비고 또 로마나 런던 등 해외 유명 도심을 질주한다면 광주글로벌모터스 임직원은 물론 광주 시민들도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것.”이라며 “무결점 품질확보와 함께 완전한 상생협력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경이로운 경쟁력을 갖춘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어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더 많이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12월 7일 윤몽현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상생협력의 기업문화 정착 ▲무결점 품질 확보 ▲경영시스템 혁신을 3대 중점 추진 사항으로 제시한 뒤 새해 벽두부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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