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서산에 소재를 둔 대풍 오흥권 대표가 1억 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오흥권 대표, 성우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의 기부금 전달과 기념 촬영으로 이어졌다.

오흥권 대표는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던 가운데, 이번에 서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 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충남 127호 회원(서산 5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흥권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전달한 성금을 통해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로 퍼져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우종 회장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한 오흥권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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