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따스한 손길 내밀어

NH농협 전남 진도군지부가 진도군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백미 670포(약 2,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군은 전달받은 백미를 7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151포 ▲경로당 279포 ▲복지시설 240포를 나눠 전달했다.

NH농협진도군지부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농축산물 꾸러미 500만원 상당을 3년 동안 전달해 왔다.

김효영 지부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새해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백미를 기탁한 NH농협진도군지부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백미를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갑진년 새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은영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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