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창마을 시작으로 마을 순회 좌담회 진행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이 이달 9일 원서창마을 시작으로 18일까지 37개 개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재진 삼호읍장과 공직자들은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신년하례 행사를 열고, 마을이장과 주민의 숙원·고충 사항에 대해 들었다.

학산면도 3일, 4일, 10일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주 학산면장과 공직자들은 이번 주민소통 시간에 군정을 홍보하고, 지난 1년 면정에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신덕마을이 침수됐을 때 긴급 대피에 주민들이 적극 나서준 점, 학산면민이 한마음으로 마을 복구를 위해 협력해 준 점 등을 고마운 사안으로 꼽았다.

이영주 학산면장은 “마을의 위험한 일과 어려운 일은 분명히 해결하겠다. 다만, 불편한 것은 당장 해결되지 않더라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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