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에 라면 100박스, 떡국 60박스 전달

전라남도 목포아트70협회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유달동 지역아동센터 3개소, 경로당 13개소, 저소득 취약계층에 라면 100박스와 떡국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목포아트70협회는 1970년대 목포시에 최초로 설립된 목포미술학원 출신의 21명의 작가들로 구성돼, 현재 전국각지의 각 분야에서 40년 이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목포화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이번 나눔을 통해 유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하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김오심 유달동장은 “목포아트70은 이웃과 함께 문화로 소통하자는 마음을 모아 ‘소담한 선물전’을 개최하고 다양한 형태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참여 화가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유달동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주민들이 풍성한 설날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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