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교체 지원

대전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5년간 추진해 온 대전시 주택 25만 여 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이 완료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사후 관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된 주택에 대해 소화기를 추가로 보급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불량·오작동 발생 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이나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의용소방대원이 가정을 방문해 해당 소방시설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대시민 소방 안전 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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