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15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무 시 유의사항과 활동내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금년에 선발된 노인들은 오는 12월까지 면 소재지의 환경정비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참여자분들께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도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