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개발, 학술정보 상호교류 추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7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백세시대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을 비롯해 한국노년학회 정순둘 회장, 한국노인복지학회 전용호 교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태수 원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의 준비된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과 수행,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백세시대 노인의 기본적인 생존권 보장과 사회 돌봄이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국책연구기관을 비롯한 정부산하기관, 학회, 실천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연구·정책 개발과 수행, 확산 등 다각도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6개 단체는 다음달 22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동근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함께 ‘백세사회 우리사회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를 주제로 백세행복포럼을 공동주최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노인이 행복해야 세상이 바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개발과 학술교류를 활발히 해 노인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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