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미래차 사업 전환지원책 마련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미래자동차부품산업특별법’ 4차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미래자동차부품산업특별법’ 4차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광주광역시·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특별법’ 제4차 설명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4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이용빈 국회의원,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제조산업정책국장, 고문수 자동차협동조합전무,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조성욱 산업부 자동차과 사무관, 이은희 산업부 미래모빌리티팀장,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장, 최전 전남대교수, 홍종의 씨엠텍 대표, 박민호 웨이브에이아이대표,이세현 한국알프스상무,박병식 코비코부장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광주는 미래차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엔진을 장착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 광주시는 미래차산업기반 강화, 도시전체테스트베드로 활용, 지역기업성장, 미래차기술역량향상 등 4대전략을 적그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래차 특별법이 시행되는 금년 7월 이후가 되면 이 4대분야는 물론 연관산업 또한 그 기반과 생태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광주는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미래차를 통해 오늘의 꿈이 내일의 기회가 되도록 단단히 준비해 나가겠다. (아울러)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의 전진기지로서 전국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더 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광주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우고 향상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최 전 전남대교수가 ‘미래자동차부품산업특별법’ 4차설명회에서 부품기업토론회 좌장을 맡아 설명회를 주재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최 전 전남대교수가 ‘미래자동차부품산업특별법’ 4차설명회에서 부품기업토론회 좌장을 맡아 설명회를 주재하고 있다.Ⓒ김기준 기자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사·축사·환영사, ‘미래자동차부품산업특별법’설명회, 부품기업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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