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인지행동 놀이치료 연수로 상담전문인력 능력 강화에 힘써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전남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 Wee센터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및 인접지역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선미 교수(명지대학교)의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상담에 적용할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언어적 상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놀이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했고,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율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인접 지역 선생님들까지 좋은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 이경애 교육장은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 기회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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