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진도도서관은 지난 16일~19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보는 과학의 눈’이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환경과 과학에 대한 지식습득, 체험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학생들의 사고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타파: 친환경 북극곰비누 만들기 ▲PMI 토론, OREO 생각정리 ▲태양광 풍차 만들기△ 제로힛 , 탄소제로시티 등 환경보드게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및 토론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참가 학생은 “과학에 대한 지식이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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