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문무용 예술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예술법인 빛소리친구들이 ‘2024년 MADE 장애인무용전문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 시작된 ‘MADE(Mix Abled Dance Education)’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무용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최적화된 무용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가치를 발견하고 예술적 역량을 개발해 차별 없는 문화복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무용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선발된 수강생은 오는 3월부터 MADE 중앙교육원과 인천교육원에서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휠체어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 수준별 교육을 수강하며 무용예술교육과 예술 활동 기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중앙교육원과 인천교육원으로 구분되며, 장애유형와 연령에 제한 없이 무용교육을 희망하고 무용수로 활동을 원하는 서울·경기·인천지역 장애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 선발은 지원서를 제출하고 대면 인터뷰 과정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빛소리친구들 누리집(ls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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