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차 맞아… 누적 후원총액 4,000만 원 넘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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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 용품 지원사업(안전을 선물하는 골든타임 프로젝트)’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전을 선물하는 골든타임 프로젝트는 소방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4년째 연속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총액은 4,000만 원이다. 

올해 골든타임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에 소재한 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회원기관 98개 및 시설 이용자에게 소화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소화기 전달 시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대형 화재피해를 막는 등 취약계층의 화재예방·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담당한 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전년도 기준 총 약 600명의 노인들이 소화기를 지원 받았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해준 것에 감사를 전하며, 확산성 있는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홍경선 회장은 “생활 속 안전의식을 강화한다면 많은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소방용품을 잘 전달받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도 사회공헌활동이 확대·지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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