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에 매월 100만 원 정기 후원 약정
아동 주거환경 개선 위해 1,000만 원 별도 후원

초록우산은 리서치 전문기업 코어마인드가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에 위촉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코어마인드는 2019년 설립된 종합리서치 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와 사람들의 생각을 연구하는 리서치 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초록우산을 통한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아동복지를 위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모임으로, 코어마인드는 서울 지역 5번째로 가입했다.

이번 그린리더클럽에 위촉된 코어마인드는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을 위해 월 10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향후 코어마인드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코어마인드는 그린리더클럽 위촉과는 별도로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일시 후원하기로 했다. 해당 후원금은 최저주거기준 미충족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에 활용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어마인드 이은형 대표는 “주변의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코어마인드의 동행에 감사하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웃게, 건강하게, 꿈꾸게 하기 위해 언제나 곁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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