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아동 40여 명이 영화 ‘위시’와 아쿠아리움 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신세계 Art&Science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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