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강남구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ESG 실천 전략 확산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강남구 노인복지계의 사회적 책임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 확산을 위해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ESG 비전선포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9개 강남구노인복지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강남구민과 노인들에게 신뢰받는 노인복지 대표 기관으로 지속발전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강남구 노인복지기관 임직원이 제창한 ESG경영 선언문을 통해 ESG 복지경영을 핵심가치로 인식,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 소통하는 협력구조 이행 등을 선언했다. 

특히, 선언문 서약식에서 9개의 강남구노인복지기관장들이 선언문에 서명함에 따라 전사적으로 ESG경영 전략 이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의회는 강남구 노인복지현장에 ESG경영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ESG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ESG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구 노인들과 함께 적게 쓰는 친환경 실천과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노인들과 종사자가 함께 소통하여 협력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청렴한 조직운영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ESG경영을 주제로 한 챌린지 캠페인을 매월 실시하고 이를 강남구 내 확산시키고자 한다.

선포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ESG경영이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강조되는 만큼, 이번 선포식을 통해 노인복지 분야 ESG 실천과 확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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