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기관 비전 공유회 개최

ⓒ지파운데이션
ⓒ지파운데이션

지파운데이션이 마포구 소재 사무국에서 ‘협력기관 대상 비전 공유회’를 이틀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협력기관 비전 공유회에는 구세군서울후생원, 영천희망원, 혜명보육원 등 양육시설 10개소와 성광지역아동센터, 바비두지역아동센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인천사회사업재단 등 이용시설 13개소가 참석했다.

이날 ‘한 사람을 끝까지 돕습니다’라는 주제로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협력기관 현장의 소리를 듣고 향후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논의했다. 

지파운데이션 협력기관 관계자는 “비전 공유회를 통해 지파운데이션의 방향성을 인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며 한 사람을 끝까지 돕기 위해 선한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지파운데이션의 비전인 한 사람을 끝까지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찾아가는데 첫 발걸음을 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동참해 준 협력기관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