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감동하는 변화된 민원서비스 제공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전남 보성군은 주민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주 화요일 ‘친절 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친절 실천 다짐의 날’에는 친절한 마음가짐(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친절 실천 다짐문 낭독, 친절 구호 제창 등 고객이 만족하는 감동 민원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보성군은 연 2회 친절도 자가진단 설문조사, 전화 및 방문 민원인 응대 교육을 통해 직무 전문성, 민원 응대 요령을 갖춰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청사 1층 입구 2곳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방문 민원인에게 담당 부서 및 주무관 안내, 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 등) 내방 시 해당 부서까지 동행하는 등 군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기한 민원의 처리 기간을 단축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와 군민의 알권리 보장하는 인허가 민원 처리 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더불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다짐문 낭독, 이달의 청렴 구호 제창 등을 실시하는 ‘청렴 실천 다짐의 날’을 함께 운영해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친절은 모든 직원의 기본 덕목으로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 응대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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