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민재 기자 전남]

전라남도  무안군은 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농한기에 총 50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순회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순회의료서비스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무안군 보건소 의료진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 검사, 건강상담,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운동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치매, 우울증 검사이며 한방진료, 치과 진료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대상자별 1:1 맞춤형 프로그램(운동, 영양 등)을 제공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순회의료서비스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영위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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