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봉사자 박장선·황정순 부부, 제로웨이스트 운동으로 휴지 4,500개 기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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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개인봉사자 박장선·황정순 부부로부터 두루마리휴지 4,500개(2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온기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경기도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기도 온기나눔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박장선, 황정순 부부가 제로웨이스트운동을 실천한 것으로, 지난 1년간 총 4.5톤의 우유팩을 직접 수거하고 세척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교환한 두루마리 휴지 4,500개를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위해 전달됐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박장선·황정순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를 위해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장선·황정순 부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후원 등 많은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기관·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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