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SOS어린이마을에서 환경교육 진행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회봉사단은 2024년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지역민을 대상으로‘지구를 지켜라’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캠페인 기간 순천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캠퍼스 일원에서 대학 구성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설문조사와 친환경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순천대 봉사단은 순천SOS어린이마을 환경교육으로 멸종위기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종 키링·바다환경 그립톡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민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교육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설거지 키트, 대나무칫솔, 고체치약, 여행용 샤워 키트 등의 친환경 물품을 배부하며 환경보호 동참을 호소했다. 친환경 물품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으로 캠페인에는 약 200명의 인원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학생 사회봉사단원 김도현 학생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 일상생활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국립순천대 정정조 사회봉사단장은 “글로컬대학으로서 환경보호, 이웃 나눔과 같은 다양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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