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2월 2일 ~ 6일 진달래마을요양원 등 우리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여수상의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매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여 전달하고 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지속되는 고금리에 물가는 상승하면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됐으면 하고, 우리상공회의소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면서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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