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생활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 홈)을 위문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 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홈을 방문해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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