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상생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 헌혈증서 기부

전남테크노파크는 노사 공동상생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2월 8일 본원 주차장에서 ‘제1회 헌혈의 날’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TP 오익현 원장,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전남TP 지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  헌혈 동참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로 모인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병곤 노조지부장은 “최근 헌혈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헌혈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조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재단 설립 이후 첫번째 헌혈의 날 행사를 노동조합과 함께 개최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도 제2회 헌혈의 날 행사 등 지속적으로 매년 개최하여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남지역 대표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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