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역에서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관내 주요 섬 알리기도 함께 진행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범시민준비위)가 지난 12일, 설 명절 연휴에도 섬박람회 관람객 유치 활동을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범시민준비위 20여명은 명절 후 귀성객이 몰리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시민과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전을 펼쳤다.

이들은 돌산도, 여자도, 상하도, 적금도 등이 새겨진 피켓으로 여수시 주요 섬을 알렸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2026년 여수에서 만나요’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현수막으로 홍보에 열을 올렸다.

범시민준비위는 이와 같은 전략적 홍보와 함께 평소 시민 주도 활동을 위해 홍보전문 위원을 선별, 국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규철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인 여수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힘이 닿는 데까지 섬박람회를 홍보해 관람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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