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관련 학과 재학생, 6주 과정 해외 연수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 실무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 주관학과 재학생 7명을 선발해 6주 과정으로 ‘캐나다 겨울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AI PROGRAM의 정의·역사·응용 분야 교육, 데이터 수집·정리 및 전처리를 포함한 데이터 제어 기술 등 글로컬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기르고 어학연수 및 문화 탐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인공지능공학부·컴퓨터공학과 등 참여 학생들은 지난달 2일~지난11까지 6주 과정 수료 후 코너스톤 컬리지&하버드 대학교 수료증(Harvard Professional Certificate)을 취득했다.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 “총 6주간의 캐나다 연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SW 및 글로컬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SW를 주제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글로컬 SW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올해 여름방학부터 말레이시아,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곳곳으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확산할 예정이며, 향후 SW 주관학과뿐만 아니라 SW 참여학과(SW 융합·연계전공/심화트랙) 재학생까지 모집 범위를 확대하여 재학생의 해외 연수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