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평가 및 교육활동 우수 교원 10명 선정

전남 국립순천대학교는 ‘2023학년도 교육우수 교원 포상 수여식'을 열고, 우수 교원 10명을 표창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우수 교원 포상은 강의평가 및 교육활동 우수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대학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강의평가를 100퍼센트 반영하는‘강의평가 우수 교원'과 교육혁신본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연구 활동 실적이 높은 ‘교육활동 우수 교원'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총 10명을 선발했다.

강의평가 우수상은 ▲간호학과 김지인 ▲약학과 하형호 ▲사회복지학과 박애리  ▲패션디자인학과 김선영 ▲건축학부 홍종국 ▲농업교육과 정미영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복석 ▲국제교류교육본부 유지혜, 교육활동 우수상은 ▲컴퓨터교육과 이형옥 ▲중어중문학과 최은정 교원이 각각 수상했다.

지난 15일 열린 수여식에서 이병운 총장은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교수님들의 헌신으로 대학 교육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 제고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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