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문공영주차장 외 26개소 정보 연계…출차 지연 해소로 시민과 관광객 편의 제공

전남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에서 시 공영주차장 요금 결제도 가능해졌다고 22일 밝혔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최근 ‘여수엔’에 공영주차장 27개소 주차장 정보 연계작업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여수엔’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정보, 주차 가능 면수 등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차량 출차 전 여수엔을 통해 앱 적립 포인트 등으로 간편하게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출자 지연 해소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우리시도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IT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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