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심리상담 지원 나서, 강점 찾기와 스트레스 관리 등 지원

전남도 영암군이 3월부터 공직자 마음 건강 심리상담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전문상담가가 진행하는 이 심리상담 지원은, 자기 이해와 마음 돌봄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관계 향상을 위한 것.

개별 및 집단상담은 공직자 개인과 업무의 강점 찾기와 스트레스 관리, 부서·팀의 상호이해 향상 도모를 돕는다.

심리상담은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력 향상, 공직자 연령과 업무경력 및 공직사회 내 역할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위해 세분해 실시된다.

오는 4월 신규직원 중심의 새내기 프로그램,  6월 7~9급 이음 프로그램, 8월 6급 이상 보듬 프로그램이 차례로 예정돼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행정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서 공직자는 법적 고유업무 외에도 업무가 점차 방대해지고 있다. 심리상담으로 공직자들이 위로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