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군 ‘도시과’ 업무 공유 등 상호 협력도

나주시와 담양군 도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왼쪽 세 번째부터 ) 노상수 나주시 도시과장,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 최기태 담양군 도시과장 Ⓒ나주시
나주시와 담양군 도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왼쪽 세 번째부터 ) 노상수 나주시 도시과장,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 최기태 담양군 도시과장 Ⓒ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도시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상호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달 29일 나주시와 담양군 양 기관 도시과 직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계기로 업무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나주시 노상수 도시과장과 담양군 최기태 도시과장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둘은 공무원 입사 동기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상호 지자체 간 원활한 업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하게 됐다.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은 “양 지자체 간 업무 공유와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교류와 인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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