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새벽‧저녁시간 대 야외에서 즐기는 생활체육 …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 기대

전갑수 체육회장과 생활체육지도자들이 ‘2024년도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 전담 지도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광주시체육회
전갑수 체육회장과 생활체육지도자들이 ‘2024년도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 전담 지도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생활체육 광장 사업을 진행할 전담 지도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생활체육광장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광장 사업’은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참여기회확대를 통해 체력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체육 분야의 중점 사업이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시청 야외광장, 푸른길 공원, 양산호수공원 등 2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다.

생활무용, 에어로빅 등 용품의 도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개소별 전담 지도자를 배치해 1일 1시간 주 3~6회로 새벽‧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생활체육광장 사업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중점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육회에서는 이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활성화시켜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 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겠다.” 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기준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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