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새 봄맞이 대청소와 시설물 정비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용객이 많은 역과 터미널 주변 시내버스 승강장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 일원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에 대한 일제 대청소와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승강장 내 미세먼지와 얼룩 등의 고압세척 물청소와 불법 광고물 철거 및 스티커 제거와 주변 청소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정비와 함께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에어커튼, 발열의자 등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 시설물 이상유무를 파악하고 고장 및 파손 발생 시 이에 대한 정비작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교통관리과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강장에 대한 정기적 환경정비와 시설물 정비로 시민들에게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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