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모습.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모습.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하는 장애·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을 이번달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장애·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은 아동과 자원봉사자를 1대1 매칭해 집단놀이와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응을 돕고, 장애·비장애 형제자매의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도나지’와 함께 9개월간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형제자매 간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으며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비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재활과(063-222-999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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