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해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박종학 차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청소, 가로수 정비 등 분야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에 대해 교육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업에 외부 작업이 많은 만큼 사업추진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면서 근로자분들도 근무 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한 일자리사업을 만들어 가는데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80명 모집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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