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 멘티와 대학(원)생 멘토를 1대1로 매칭해 진행된다. 이번달~오는 11월까지 아동의 학습지원,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연 4회 문화체험,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멘토링의 참여인원은 멘티 7명과 멘토 7명을 모집하고 있다.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 여 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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