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원대물센터 성차현 센터장, 대흥모터스 최병순 대표, 500호 참여자 김양곤 씨, 삼성화재애니카손사 홍선경 프로가 500호 정비 달성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원대물센터 성차현 센터장, 대흥모터스 최병순 대표, 500호 참여자 김양곤 씨, 삼성화재애니카손사 홍선경 프로가 500호 정비 달성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함께 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가 500호 정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 후원으로 장애인의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수리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차량을 수리해왔다.

500호 정비 전달식을 기념하는 자리에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원대물센터 성차현 센터장, 삼성화재우수협력업체 대흥모터스 최병순 대표, 삼성화재애니카손사 홍선경 프로가 참여했다.

참여자로 선정된 김양곤 씨는 “장애인들에게 있어 자동차는 다리 같은 존재다. 정비를 해준 덕분에 마음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주변에 이러한 기회를 더 알리도록 하겠다.”며 마음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자동차는 장애인에게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존재이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회참여의 꿈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달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손을식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500호 달성까지 12년 동안 매월 기부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장애인의 어려움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올해도 드림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정은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팀(02-6399-6234, planning@kfpd.org)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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