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대면 또는 전화 상담…소비자 피해 구제·분쟁 해결

전남 여수시가 이번달부터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소비자 피해 구제 및 분쟁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상담, 정보제공 및 소비자 피해에 대한 당사자 간 합의 권고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주부, 학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 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달 공개 공모를 통해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와 여수YMCA를 보조 사업자로 선정했다.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소비자상담센터에 방문하거나 한국부인회 또는여수YMCA 로 전화하면 된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자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피해 예방에 기여코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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